[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진대피 조력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조력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영남중앙본부 본부장인 김정국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지진, 화재, 전기 및 가스 사고 발생 시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부분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점차 복잡화, 대형화 되어가는 재난에 대처함에 있어 민ㆍ관의 협력이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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