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는 지난 12일 더봉하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2024년 행복농촌 체크인 가이드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복농촌 체크인 가이드 양성 교육은 김해시 농촌지역개발사업지구와 방문객을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결해 관내 농촌지역 활성화를 촉진하는 안내자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8월29일부터 9월12일까지 총 9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휴양마을과 농촌체험지도사에 대한 이론·실습 및 수범사례 답사 등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정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관내 농촌 지역주민 18명이 수료했다. 이후 김해시는 행복농촌 체크인 가이드 양성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지역개발사업 완료 및 추진지구와 배후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ㅂ’ 교육생은 “농촌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역량강화의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고 말하며, “각 읍·면 거점시설 및 배후마을과 함께 소통·교류하면서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한도 센터장은 “11일간 긴 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수료생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며,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지역 활성화를 선도해주길 바라며, 양성된 지역전문가와 함께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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