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서 미래 청사진 알린다25일까지 9개 시군·3개 공공기관과 함께 통합전시관 운영
[GNN 뉴스통신=김미영 기자] 전라남도는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9개 시군,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도 통합전시관을 운영,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등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을 홍보한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전남도는 박람회에서 ‘일자리 대도약!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전남 브랜드(BI) ‘오케이, 나우 전남(OK, NOW JEONNAM)’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청사진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투자유치 모멘텀 5개 산업 기회발전특구 본격 개발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화순 첨단바이오산업 허브 구축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해상풍력 허브 구축 ▲김 수출 7억 달러 산업 육성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 건설 ▲초저출생 대책 출생수당 지급 시행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이다. 또한 세계인이 찾고 싶은 글로벌 매력 도시로 각광받는 전남 5대 로컬 관광자원인 ▲축제 ▲미식 ▲웰니스 ▲케이(K)컬쳐 ▲농산어촌의 세계화 프로젝트와, 글로벌 케이-휴양벨트 구축 사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신속 추진계획도 홍보하고 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 도민을 대상으로 전남도의 특화된 우수정책을 홍보해 매력 있는 전남을 알리고, 타 기관의 우수사례는 도정에 벤치마킹하는 등 이번 박람회가 전남도 고용지표 개선과 일자리 생태계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