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사)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후원으로 진행된 제13회 고창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동호회원 및 군민 약 200여명이 방문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가득 찬 축제를 한껏 즐겼다.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있는 아마추어를 지원하는 단체로 음악, 무용,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모여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축제는 18개의 공연 동호회와 20개의 체험 및 전시 동호회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공연은 민요, 태권무, 오카리나, 중창, 장구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켰다. 묵난그리기, 파우치 만들기, 향기 주머니 만들기, 디저트 스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했고 수채화와 사진 전시를 하여 관람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문화예술 분야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 해 주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분야다”며 “고창군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아마추어 동호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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