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충북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일상으로 ON 독서’를 주제로 △하루 한 권 일상 속 책 읽기 △하루 한 페이지 일상 속 서평쓰기 등의 일상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후원으로 창립돼 28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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