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꾸준히 진행되는 활동으로,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도시락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조애자 회장은 이번 봉사에 대해 “추석 명절을 잘 보냈는지 가구별로 안부를 묻고, 아직 가을이 왔는지 모를 정도로 이어지는 폭염과 비로 인한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는 한여름 같은 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회원들 간의 협력과 봉사정신이 빛난 행사였다.
우정봉사회는 어려운 가정에 정기적인 도시락 배달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 제공하며, 단순한 음식 전달 이상의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회장은 "매월 배달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결같이 “도시락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정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우정봉사회는 이 같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는 매번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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