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광진구의회는 2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총 14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69회 제1차 정례회는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한 하절기 재난 재해 종합재책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번 정례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등이 예정되어있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심사해 주시길 바라며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향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장길천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보고한 후, 이어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상순 의원이 발언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개발 및 건국대학교 일감호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오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고양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서민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29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30일부터 6월 7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6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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