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복지자원을 한 눈에…‘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시연회도민 누구나 편히 찾아보는 활용도 높은 플랫폼으로 구축 기대
[GNN 뉴스통신=손지훈 기자] 도내 산재돼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의 내용부터 지원 방법까지 필요한 정보를 도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와 IT 등 분야별 전문가, 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초 타당성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해 11월부터 구축 용역을 진행해왔다. 중앙정부와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게 주목적이다. 전북자치도는 5월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가 시스템을 보완한 뒤 오는 7월 도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플랫폼을 통해 도내 산재돼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과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민 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을 쉽게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산재돼 있는 복지자원과 서비스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복지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높여 도민을 위한, 도민의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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