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

강승규 의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국비 확보 총력을 다 하겠다”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1:23]

강승규 의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국비 확보 총력을 다 하겠다”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09/19 [11:23]

▲ 강승규 의원(홍성, 예산)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승규 의원(홍성, 예산)이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승규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세종시의회의 박람회 예산 삭감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 특히 박람회 국비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된 상태에서 시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지역 발전보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앞세운 결과라는 것이다.

▢ 강승규 의원은 "최근 10년간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된 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사례는 전무하다"며 "이번에 시예산 삭감으로 해당 예산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쟁점 사안으로 부각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 그러면서 강 의원은 “세종과 대전 지역에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충청권 시도지사의 역점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강 의원은 “기재부가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승인하면서 2026 태안 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한다면 충청권 발전의 호기로 보고 세종시와 충남도가 협업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충남 홍성, 예산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두 박람회가 동반 성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예산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강승규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국정 과제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지난 12일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에 여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