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이달 27일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달콤한 삼삼(蔘蔘)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달콤한 삼삼(蔘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인삼뿐만 아니라 초콜릿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증평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풍성하게 열린다. △인삼 및 초콜릿 활용 디저트 체험 부스(7개)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부스(20개) △증평군 소상공인 통큰 플리마켓 부스(15개) △스마트팜 온실 등이 운영된다. 인삼 및 초콜릿 활용 디저트 체험은 △초콜릿 인삼 오란다 △나만의 초코요젤 △바크 초콜릿 △초코 쌀 파운드 △초콜릿 도넛 △홍삼 달고나 초코쿠앤크 라떼 △달달한 삼삼 퐁듀 만들기가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 쿠폰은 13일 오후 5시부터 증평인삼문화센터 및 쿠팡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군은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초콜릿의 조합을 이번 마켓에서 새롭게 선보이며 증평 인삼에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 특색있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팜을 표현한 소형 온실을 비치해 포토존도 구현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의 문화 체험과 판매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삼삼마켓을 통해 인삼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가시길 바란다”며, “인삼문화타운이 증평인삼 500년 역사를 담은 감성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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