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지역방위근무자 위문군부대·지역대 등 4개 기관 193명에 1천여만 원 위문품 전달 격려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관내의 군부대·예비군 지역대 등을 찾아 1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방위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위문품은 협의회 예산에 더해 농협 하동군지부,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한전 하동지사, 하동축협, 하동수협,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이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위문품을 고기·과일·간식·상품권 등으로 구성해 장병·사회복무요원 등 4개 기관 193명의 근무자에게 전달했다. 위문 방문한 백종철 하동부군수는 “무더위와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지역방위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 유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경계 태세 및 훈련, 사회복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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