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골프협회 등으로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천4백여만 원 전달받아지난 27일 열린 ‘제30회 희망나눈 과천시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참여자들, 1,438만원 후원금 기부
[GNN 뉴스통신=정대전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 골프협회(이하, 골프협회)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성금 1,43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 골프협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CC에서 ‘제30회 희망나눔 과천시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 참여한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400만 원, 예일세무법인에서 100만 원, 과천시 체육회에서 5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협회 회원 및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1,438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수 과천시 골프협회 회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일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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