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지난 9월 12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제2회 고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위원회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고성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 기관장과 단체장이 위원으로 참석하여 교통대책, 소방대책, 인파 관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엑스포는 가족단위 방문객 외에도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풍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안전을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고성군은 안전한 엑스포를 위하여 행사 개최 전에 유관 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더불어 행사 중에는 안전홍보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엑스포를 즐기고 고성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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