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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

으뜸팔각회,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이재신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7:07]

울산교육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

으뜸팔각회,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이재신 기자 | 입력 : 2024/09/12 [17:07]

▲ 울산교육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


[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으뜸팔각회가 12일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으뜸팔각회 신윤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으뜸팔각회는 2011년 창립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자녀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윤성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보훈 자녀들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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