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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관장․교육연구관(장학관) 회의 개최

2025년 도입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와 하반기 교육 현안 공유

이재신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6:08]

경북교육청, 기관장․교육연구관(장학관) 회의 개최

2025년 도입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와 하반기 교육 현안 공유
이재신 기자 | 입력 : 2024/09/12 [16:08]

▲ 경북교육청, 기관장․교육연구관(장학관) 회의 개최


[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하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 기타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정제영 원장과 AI디지털교과서본부 장시준 본부장이 강연을 맡아 디지털 교육 패러다임과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방향에 대한 감사관의 설명과 함께, 최근 교육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와 그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교육 여건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안 등 경북교육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들을 격려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딥페이크 문제 등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교육지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경북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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