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추석 맞아 지리산함양시장 현장 행보12일 상인·방문객 현장의 소리 경청,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을 찾아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 군수는 추석 명절 대목장이 열린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추석 제수를 직접 사며 물가 변동 상황 등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뒤 추석 대목장을 찾은 주민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협 함양군지부에서 추진한 쌀소비 촉진 캠페인(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농민도 돕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경기 침체로 지역 상인과 군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지리산함양시장 추석맞이 고객 감사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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