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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

영주 원도심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 보태

이재신 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14:50]

임종식 경북교육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

영주 원도심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 보태
이재신 기자 | 입력 : 2024/09/12 [14:50]

▲ 임종식 경북교육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


[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영주 전통시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축수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 원도심 전통시장은 2016년에 개설되어, 387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50여 명은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또한 영주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학부모회,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 등 50여 명이 이날 함께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회복에 앞장섰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과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물가가 10% 이상 저렴한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 가족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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