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일상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간제‧공무직 근로자, 신규공무원 등 저연차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개인정보 침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피해 사례와 관련하여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수칙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개인정보취급자로서 가장 경계해야 할 무단수집, 무단열람, 무단제공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경각심을 제고했다. 강준석 행정국장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개인정보 유출은 군민과의 신뢰를 깨뜨리는 중대한 범죄임을 엄중히 인식하여 개인정보 처리 시 높은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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