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의 대환장 듀오 박탐희, 이은형이 농익은 어른 맛 로코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탐희(엄홍단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똑단발 스타일의 그녀는 야무지고 똑 부러진 성격의 회사원 느낌을 강하게 준다.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박탐희의 모습과 놀라면서도 어색한 미소를 보이는 이은형(맹공부 역)의 만남 또한 흥미롭다.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연이 얽혀 있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흘러갈지 더욱 궁금해진다. 극 중 박탐희는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대리 ‘엄홍단’ 역을 맡았다. 그는 유능하고 멋진 커리어를 척척 쌓으며 완벽한 골드미스가 되고 싶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이상향을 쫓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연애력은 그야말로 빵점, 이로 인해 펼쳐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이은형은 산부인과 의사지만 환자가 없어 월세와 갚아야 할 대출금에 허덕이는 ‘맹공부’ 역을 연기한다. 그는 우연히 찾아온 환자 엄홍단(박탐희 분)에게 오진을 내리게 되고, 그 뒤로 두 사람은 떨어질 수 없는 신세가 된다고. 이에 얽히고설키며 다채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두 사람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든 결혼은 해보고 죽겠다는 홍단과 결혼이라면 질색하는 공부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안겨 줄 예정이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은 어른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화끈한 설렘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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