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1일 동구 소재 응급의료기관인 봉생기념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김진홍 동구청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체계 가동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구보건소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동구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을 두어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구 관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현황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동구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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