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날 장애인․노인 생활시설 등 6곳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는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BNK경남은행에서 관내 6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하고, NH농협은행에서 200세대에 거제사랑상품권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38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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