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한산대첩 퍼레이드 참가팀에서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문혜정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통영을 대표하는 한산대첩 축제에서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승전축하 퍼레이드 행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며“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뜻깊은데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관내 11개교, 회원수 총 216명으로 아침교통지도 봉사 릴레이 캠페인, 학부모 대상 교통안전 소양 교육,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그린로드 대장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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