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 추석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활동 펼쳐해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석 연휴 방문객 맞이 준비 지원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지난해 7월 개청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가 이번 명절에도 다채로운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과 120여 명의 직원들은 9월 11일, 추석 연휴 기간동안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문진 해수욕장(향호해변~소돌해변)을 찾아 피서철 이후 증가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깨끗한 강원 환경 지키기 실천 행사'를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방문객 맞이 준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군 장병,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기관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9월 10일과 11일에는 각각 해군 1함대 사령부(동해시 소재), 공군 18전투비행단(강릉시 소재)을 찾아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9월 11일 16:00에는 강릉시 사천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애지람’을 찾아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거주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와 제2청사 직원 1:1 결연을 통한 기부로 취약계층 14가구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강릉 외에도 태백, 양구 등 다양한 시군에서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여 영동‧남부권 대표 행정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9일에는, 관광국에서 태백 황지시장을, 9월 10일에는 미래산업국 직원들이 양구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각자내기 오찬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고, 오는 9월 13일에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참석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전에는 해양수산국 직원들이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으로 명절 장바구니 채울 계획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기쁘다. 글로벌본부는 앞으로도 활발한 지역 상생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연대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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