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음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간(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중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하고자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나선다.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를 비롯해 시설 관련 부서장, 팀장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총 2회에 걸쳐 2개소(공공 1개소, 민간 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세부일정은 ▲28일 맹동면 공동주택 건설현장 집중안전점검 ▲31일 생극면 급경사지 현장 집중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별 안전점검 ▲시설물 상태에 따른 육안 점검과 안전 장비 사용 여부 등이며, 해당 시설 관리자의 애로 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합동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철거, 대피,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추진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행복한 음성이 곧 안전한 음성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번 집중안전 점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