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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 도정질문 통해 특위 성과 이어나가

정철 위원장, 전남도 기금 도민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 제공해야

김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1 [16:20]

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 도정질문 통해 특위 성과 이어나가

정철 위원장, 전남도 기금 도민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 제공해야
김미영 기자 | 입력 : 2024/09/11 [16:20]

▲ 정철 위원장, 전남도 기금 도민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 제공해야


[GNN 뉴스통신=김미영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 정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9월 5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의 모든 기금 등이 목적에 맞게 22개 시군에 고루 쓰여야 함을 강조하며 수요에 맞는 기금 운용을 통해 도민 복리증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금 특위는 도내 16개 기금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등 일반회계 외의 재원들에 대해 운용·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안 수립을 통해 효율성과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설립·운영되고 있다.

기금 특위는 지난 4월 재원별 업무보고를 통해 전반적인 운용 현황을 확인하고, 지난 6월 기금 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 하는 등 적극적으로 특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철 위원장은 이번 도정질문에서 “각 기금들은 성격을 달리하지만 큰 틀에서 도민들의 복지와 생활안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도민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농어촌진흥기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특위 활동을 이어나갔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초기와 달리 국민들의 관심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하루 1천 원씩 1년 36만5천 원을 기부하자는 취지로 제가 제안한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금 특위는 정철 위원장(장성1)을 비롯해 박경미(광양4), 박문옥(목포3), 김호진(나주1), 임형석(광양1), 한숙경(순천7), 진호건(곡성), 김진남(순천5), 김주웅(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원종(영광1) 의원 10인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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