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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우회 97주년 기념행사 성료, 신흥무관학교와 아름다운' 동행'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1:38]

한국근우회 97주년 기념행사 성료, 신흥무관학교와 아름다운' 동행'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09/10 [11:38]

▲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  © 손지훈 기자


[GNN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10, 신촌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한국근우회의 97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자 근우회 회장과 엄종명 신흥무관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는 한국근우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신흥무관학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내빈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희자 회장  © 손지훈 기자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 오 시장은 한국근우회의 97년 역사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단체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과 주철현 의원, 조정훈 봉사자 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 등이 축사를 통해 한국근우회의 기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이희자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근우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엄종명 이사장은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단체가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행사 중에는 한국근우회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함께,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 트롯신동 장도현 가수와 함께 열창을 하고 있는 이희자 회장(左) 장도현가수(中) 김선자 회장(右)  © 손지훈 기자


특히
, 2부 순서에 마련된 축하공연에서는, 트롯신동이라 불리는 장도현(MK엔터테인먼트 소속)군이 무궁화’ 을 열창하여 큰 호응과 함께,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97주년을 맞이한 한국근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 행사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근우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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