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은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수선사(대한불교 조계종)가 추석을 맞아 자비의 쌀 50포(유기농 10㎏)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선사는 해마다 쌀과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수선사 주지 여경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