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태백시는 9월 10일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 주최 및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일호)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등 95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퍼포먼스와 공연 등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및 단체, 개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장 등 총 59점(강원특별자치도사회공헌장 4점, 도지사 표창 24점, 도의회 의장 표창 10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8점)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슬로건처럼, 약자부터 시작되는 모두를 위한 사회복지로 강원특별자치도민이 행복한 복지강원을 만들어 가도록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사회복지의날(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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