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남수빈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 양주시에서 주최한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의 참석해 생명 존중 실천을 강조했다.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는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주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들을 비롯한 양주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청년 직장인 밴드 23.5°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실천 유공자 5명이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각각 수여받았으며 이어 뮤지컬 공연팀 ‘뮤럽’이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일일 강사로 초빙된 유품정리사 김석중 교수가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포토존 운영, ▲자살 예방 OX 퀴즈, ▲스트레스검사,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및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상훈 센터장은 “이번 위로콘서트를 통해 양주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생명 존중 실천이 더욱더 강조되어야 할 때”라며 “행사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양주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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