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연일 분주하게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섬기는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9월 10일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주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의주관으로 적십자 회원 50여 명과 부안예술회관에서 2024 이웃사랑 추석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1,000kg의 귀한 김치는 부안노인복지센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 및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동복지팀과 드림스타트팀 관련 취약계층,사회복지과 사례관리 가정 등 3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9월 4일과 5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 봉사단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기쁨두배봉사단이 명절 음식인 명태전, 고기완자전, 버섯전을 회원 25명과 함께 부쳐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 200세대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연이어 9월 5일에는 한땀두땀봉사단이 봄부터 손수 만든 친환경 행주와 매너 손수건,지역의 자활기업에서 만든 초코파이와 누룽지, 뻥튀기가 담긴 온기 주머니 200개를 만들고, 한국통일여성협의회 부안지회가 포장하여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으며,지난 2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가득 고추장 등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늘 주변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관심과 사랑으로 변치않는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감사를 드리며, 추석맞이 이웃사랑 온기나눔 봉사를 통해 이번 명절은 모두의 마음에 환한 보름달이 비치는 훈훈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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