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시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반 건강 측정장비(바이오그램존)를 활용한 건강 측정부스로 이용자 스스로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등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가관리용 어플을 통해 건강 측정 결과가 연동돼 결과 모니터링 및 대상자에 맞는 건강코칭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어플을 통해 ‘건강코칭’를 제공받을 경우 대상자별 건강 데이터 분석에 따라 맞춤형 권장운동 및 식단이 제공된다. 그리고, ‘오늘의 건강미션’ 참여로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에 기간을 정해 돌아가며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운영할 계획인데, 올해는 사남면에 위치한 ‘우주항공청’에서 운영한다. 정희숙 소장은 “직장생활로 바쁜 직장인들이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사업장에 건강환경을 조성해 직장 내 건강 분위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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