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

강원자치도-영월군 사회기반시설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및 지역 균형 발전 협력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0:20]

강원자치도-영월군 사회기반시설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및 지역 균형 발전 협력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09/10 [10:20]

▲ 강원자치도-영월군 사회기반시설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영월군은 지난 9일 최명서 영월군수, 강원특별자치도청 최봉용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 및 지역 균형발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은 도내 주요 사회기반시설 현안 및 도지사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 공감대 형성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지역순회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기반 시설 구축을 포함하여 영월군에 추진되는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및 첨단산업 육성을 등 대형 공익사업 전반에 대하여 탄력적 추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영월-태백 철도 선형 개량 및 고속화, ▲수도권 야외정원 실현을 위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 ▲덕포지구 도시개발 추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겼다.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 된 영월 지역 교통망 확충 및 주요 현안 건의 사항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군과 함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 실현 및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을 위해 도와 군의 협업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우리 군의 강원남부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현안 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