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시민 안전 지킴이 지역자율방재단 방문 격려진주시 자율방재단 9월 임원 월례회 개최, 가을·겨울철 방재활동 강화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9일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각종 재난 대응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했다.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월례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혹서기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가을·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군식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일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점검함으로써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례 없는 장기간 폭염 특보로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애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하며, “가을·겨울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 및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2006년 지역을 잘 아는 시민들로 결성됐으며, 현재 562명의 단원들이 재난 취약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예찰 활동과 풍수해·폭염 등 재해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자율방재단원에 대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 방재사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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