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 체결 후 기념 촬영 모습(사진=백마자율방범대)

[GNN뉴스통신=이형림 기자] 동두천시 백마자율방범대(지대장 오동진)는 9일 송내주공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정은영)와 후원에 관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 치안활동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마자율방범대는 송내주공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로부터 매월 정기적인 후원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진 지대장은 "송내주공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방범대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이다"라며, "야간 순찰과 청소년 및 여성의 안전한 귀가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은영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마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아름답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 방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역사회 내 안전 강화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