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6일, 허용복 도의원과 함께 양산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9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부의장은 여러 시설을 일일이 돌아보고, 아동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지역의 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보호자의 귀가 시간까지 아동을 돌봐주는 야간 보호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박 부의장은 “요즘은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아동들을 돌볼 여력이 부족해 많은 부모들이 아이 돌봄을 지역아동센터에 의지하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돌보는데 힘써 주시는 센터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부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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