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지난 6일 2024년 경상남도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납세과 서창순 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군에 전파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함은 물론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분야)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하여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창순 팀장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취소 법인의 숨겨진 환급금을 찾아라’는 주제로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 압류를 통한 세외수입 고액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로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및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서창순 팀장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분야)우수사례 발표대회’선정사례로 제출되어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를 대표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숨은 환급금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징수하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하여 시 세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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