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강릉시의회는 9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강릉문화재단 출연안' 등 34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했고,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금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54건의 안건이 심사·가결됐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이‘도비 매칭사업 보조율 인상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홍정완 의원이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 조언’을 주제로, 김진용 의원이 ‘청솔공원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각각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 속에서 일반안건 심사 등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응급의료, 물가 안정 등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제317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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