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지난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복현2동 빛나래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6일에 열린 ‘2024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복현2동 빛나래와 관문동 관문오카리나 2개팀이 참가했다. 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와 우아한 부채 동작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북구 지역사회에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문동 관문오카리나팀은 트로트 ‘짝사랑’과 ‘오라버니’ 두 곡을 오카리나로 연주했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중구), 최우수상(달성군), 우수상(북구)을 수상한 3개팀에게는 다가오는 10월에 열릴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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