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대상 찾아가는 마음돌봄사업 교육생활지원사 272명 대상 통합돌봄 주요사업·케어안심주택 등 안내
[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대전 대덕구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27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5곳에서 일하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일상생활·주거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지난 5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는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오는 12일에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등 순차적으로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일시재가서비스(가사지원) △이동지원서비스(외출동행) △주거편의 서비스(청소, 방역) △영양급식서비스(식사배달) △채움돌봄서비스(방문목욕) △주거튼튼서비스(환경개선) △방문진료(양·한방) △돌봄건강학교 등 마을돌봄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의 조성 취지와 더불어 입주 대상, 신청 방법, 자격,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일선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 사업 계획 구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 최일선의 현장에서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생활지원사의 관심으로 발굴된 위기 어르신에게 대덕구의 선제적 노인돌봄사업이 연계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