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읍성 일원에서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오늘(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6일은, 사전행사로 ‘시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7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체험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이 열리며, 개막식인 7일 오후 7시에는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낸다.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ESG 가치 또한 축제에 담아낸다. 이외에도 ▲문화도시 주제전시 ▲오감 체험 프로그램 ▲산해진미(산림치유, 해양치유) 프로그램 ▲팝업 프로그램(핸드팬 사운드 테라피, 힐링 요가) ▲오로라 전시전 ▲버스킹 ▲오감쉼터, 어린이놀이터, 숲속쉼터 등 읍성 안팎으로 많은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시켜줄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개최됐다”며 “3일간 열리는 많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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