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입선, 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농촌만들기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도별 자체 예선과 본선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된 3개 분야 295팀 참여 마을 중에서 15팀 마을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제천시 청풍호권역은 시에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에 관리위탁 중인 농촌테마공원을‘명월이네’애견 놀이터로 재개장하여 운영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명월이네’는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넓고 쾌적한 반려견 운동장, 다양한 소품을 구비한 포토존 등 애견 동반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과 코인 노래방,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태도 위원장은 “제천시, 청풍호권역 주민,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모두 함께 노력한 덕택”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천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과 제천시 농천협약지원센터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어 우수사례가 될 수 있었다”며, ”농촌현안문제해결, 완료지구 활성화, 신규 공모사업 발굴 등 제천 농촌 마을의 재구조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명월이네’는 애견 운동회, 애견 마라톤, 애견 패션쇼, 애견 훈련교정 등 특색있는 이벤트를 9월 중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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