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지역 초‧중‧고교와 대학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박람회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은 6, 7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꿈을 잇다, 김해를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2024 ‘꿈 이음’ 김해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김해교육박람회는 지역 초‧중‧고교, 대학을 아우르고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통합형 교육박람회로 기획됐다.

부스는 최신 진로‧진학 트랜드를 반영한 3개 테마별 탐색관, 45개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또 전문가의 진로‧진학 상담, 스타‧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박람회 방문자는 보고 듣고 참여하는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기간 ▲‘꿈‘ 탐색관에서는 로봇, 드론,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최신 산업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구체적인 꿈을 모색할 수 있다.

또 ▲‘김해‘ 탐색관에서는 김해 초‧중‧고교, 특성화고, 대학교를 만나 학교와 학과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김해와 더 끈끈하게 이어질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미래‘ 탐색관에서는 전문가의 연령별로 진로‧진학 상담을 심도있게 받을 수 있어 선명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험 버스인 도서관북버스와 미디어나눔버스도 찾아온다.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책과 미디어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관에서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집중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끈다.

부대행사로 스타‧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특강이 이어져 ▲당신의 생각이 기적인 이유(84만 구독 유튜버 박위) ▲고교학점제와 진로 코칭(진로코칭 전문가 이로울쌤-본명 이미연)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상(여행작가 박성호)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삶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학생 동아리 발표회도 계획되어 있다.

10개 동아리의 댄스, 밴드, 난타, 치어리딩 등 다양한 끼와 열정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해소년소녀 합창단도 출연해 또래들이 펼치는 발표회를 축하한다.

홍태용 시장은“이번 박람회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과 특강을 접하고 미래의 꿈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관내 대학 등과 협력하여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스 체험과 특강은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QR코드 스캔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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