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만화 ‘힙합’, 20주년 기념 OST 오늘(6일) 발매! 딥플로우·정상수·우디고차일드 등 인기 아티스트들 대거 참여![GNN 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민국 만화의 걸작품 ‘힙합’이 OST로 깨어난다.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가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다. 많은 청소년과 미래의 댄서들, 래퍼들에게 희망과 꿈이 됐던 그 이야기가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 끝에 인기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꺼내진다. 딥플로우, 정상수, 우디고차일드, 베오파드, 케리건메이, POY(포이), 트웰비, 지미 브라운, 피싱걸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힙합, R&B,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그 시절을 함께 회상하며 ‘힙합’ 20주년 축하는 물론, 2025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베오파드, 포이, 트웰비가 OST 발매 소감을 전했다. 베오파드는 “한국의 힙합 장르 안에서는 항목을 불문하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바이블과도 같은 의미가 있는 작품이 ‘힙합’이다.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고, 지금도 심장이 뜨거워지는 기억이 선명하다. 힙합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으로서 다시금 힙합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관해 고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포이는 “어렸을 때 만화책방에서 봤던 만화책 ‘힙합’ 20주년 OST에 트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트웰비는 “’힙합’은 나의 유년 시절 추억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많은 영향을 줬던 만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힙합’과 유년 시절을 함께했던 분들은 향수를, 지금 접한 분들에겐 그 시절의 잔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앨범은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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