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5일 총 40억 원 사업비 투입 전체노선 5km 개통, 군민 불편 해소·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양군은 9월 5일 오후 2시 휴천면 진관마을과 마상마을을 연결하는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김윤택 군의회 의장, 휴천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산 하나를 사이에 둔 휴천면 진관마을과 마상마을 주민들은 그 동안 기존도로가 협소하고 좁아 차량교행 및 통행환경이 열악하여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2002년 마상마을 구간 개설 공사를 시작으로 2020년 미천마을 구간을 개설했고,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군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진관마을과 마상마을 연결하는 1.83km의 노선에 대하여 준공하게 됨에 따라 휴천면 미천마을에서 금반마을까지 전체 노선(L=5km)을 개통하게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불편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미금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계기로 산간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살기 좋은 함양군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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