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동해면 복지회관에서 농촌 지역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류면과 동해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동부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창원힘찬병원, 봄안경원에서 23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방진료,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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