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20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들은 지난해 우호 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의 상호기부에 동참했으며, 올해에도 군이 추진하는 경기도 양평군과 함양군과의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더해주었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2010년 개교하여 승강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초로 전문기술석사 대학원을 운영하는 등 승강기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7월에는 승강기 분야의 유일한 마이스터 대학으로 선정되어 승강기 도시로서의 거창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여주었다.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상호기부 동참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날갯짓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승강기대학교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참해 주신 감사한 마음을 더 큰 거창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관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주민은 거창군 전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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