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쌀값 불안에 따른 쌀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서울우유 공장 산업견학 △모범 이장 연수 시행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강훈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거창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 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군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총회 후에는 서울우유 거창공장에서 공장 운영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는 산업 견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03년 결성된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267명의 지역 이장을 대표하는 단체로,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39명으로 구성되어 거창군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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