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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소비자 희망 토론회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김제형 먹거리 체계 구축 위해

오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3:29]

김제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소비자 희망 토론회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김제형 먹거리 체계 구축 위해
오정섭 기자 | 입력 : 2024/09/05 [13:29]

▲ 김제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소비자 희망 토론회 개최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안전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5일 안전먹거리 생산자‧소비자 상생 희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6일 생산자-소비자 통합교육을 시작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추진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제시 안전먹거리를 책임지는 50명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상호소통 및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먼저 김제시 안전먹거리 생산자‧소비자 통합교육으로 “김제시 먹거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시정설명, ”푸드플랜의 이해“란 정책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1박2일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에서는 선진지인 청양군 먹거리 체계 구축 사례를 살펴보고, 청양군에서 운영 중인 대전 유성의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제시 안전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간 관계 형성 및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희망 토론회를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안전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주체인 농업인과 소비자가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김제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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