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4년 간호직 공무원 통합돌봄 사례 적극 추진 간담회 개최초고령사회 대비 및 돌봄 업무 역량 강화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대전 대덕구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간호직 공무원 대상 간담회 ‘대同단결’을 4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동 간호직 공무원 간의 소통 및 협업 증진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타 지자체 선도사업·시범사업 추진 성과 및 노하우 공유 등 대덕구의 초고령사회 대비 및 돌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학제·다직종 연계 협력 방안 모색 및 현장 중심의 사례공유 등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직원 역량 강화는 조직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간호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초고령사회의 본격적 진입과 더불어 보건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12개 모든 동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대덕형 통합돌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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