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제76회 진주시민 교양강좌’개최김해동 교수 강연‘우주시대, 진주가 가야할 길’우주시대 준비과제 풀어내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동 경상국립대 교수를 초빙해‘우주시대, 진주가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제76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한 김해동 교수는 KAIST 항공우주공학 공학박사로 (주)현대우주항공 주임연구원,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우주항공분야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시대 개막 원년으로서의 의미, 뉴스페이스 시대의 의미, 신 우주산업이 무엇인지, 우주 개발에 있어서 혁신성과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우주시대를 맞아 도약을 준비하는 진주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신 김해동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우주항공산업의 육성으로 진주의 제3의 기적을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서부경남은 ‘우주시대’라는 키워드와 함께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간 우주항공 관련 인프라를 다양하게 구축해온 진주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기 위해 우주항공·미래산업 분야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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